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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휠체어의 지휘자 ‘차인홍 교수’ 간증음악회

200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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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바인 온누리교회는 7월 16일(수) 저녁 휠체어 지휘자 차인홍 교수를 초청 “간증집회”를 가졌다.  2살 때부터 소아마비로 인하여 두 다리를 쓸 수 없는 신체적 장애와 가난을 극복하고 미국 뉴욕시립대학 브루클린 음대에서 석사 학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라이트 주립대학 종신교수와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차인홍 교수가 그의 살아온 이야기들을 얼바인 온누리성도들 앞에서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간증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이 간증을 통하여 얼바인 온누리교인들은 큰 은혜를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차 교수는 가난때문에 어린시절의 대부분을 보육 재활원에서 보내며, 학교를 가지 못해 독학으로 공부하는 가운데서도 항상 꿈을 잃지않고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나아갈 때 모든 장애들을 극복할 수 있었고, 성공적인 삶을 이룰 수 있었다고 그는 간증했다.

 

차 교수의 간증을 들은 한필연 성도는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의 모습이 늘 강함보다는 약함을 들어서 쓰시는 것 같아 다시 한 번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기뻐했다.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