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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모세대학 야유회

200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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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지난 5월12일(월) 65세 이상 되신 분들의 모임인 모세대학의 회원들간의 친교를 위한 야유회를 팜 스프링에서 가졌다.   4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11시부터 시작된 야유회는 오후 6시30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점심에는 바베규와 불고기등 교회에서 준비한 식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모처럼 야외에서 함께한 회원들은 라인댄스를 하며, 온천 욕을 즐기면서, 찬양 과 가곡을  부르기도 했다.

 

이 날 박종길 목사, 변동국 목사와 변 사모가 함께해 야유회의 진행과 식사준비를 도왔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유태윤 집사는 “지금까지 3번 째 야유회를 참석했지 만 이 번처럼 야유회가 잘 짜여지고 재미있었던 적은 없었다.  이 번 야유회를 통하여 영과 육이 회복된 것 같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 번 야유회를 위해 도네션을 해주셔서 참여한 모든 회원들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교인들의 넉넉한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어른들을 공경하며 섬기기위하여 매년 2회에 걸쳐 정기적인 야유회를 개최하고 있다. 

 

끝으로 회원들의 마지막 헤어질 때의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변동국 목사는 “모세대학 회원들이 이 번 야유회를 너무,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이었다”고 ‘너무’라는 단어를 꼭 두 번을 반복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번 야유회를 통하여 모든 회원이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

 

김원석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