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지난 15일(주일) 동반자 19기 과정을 수료한 30명에 대해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번 동반자 과정은 지난 2월 24일(주일)부터 시작하여 16주간 진행됐다.  일대일 동반자 과정은 양육자와 동반자가 일대일로 만나 하나님의 말씀을 매체로 서로의 삶을 나누며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아가는, 그리고 신앙의 뿌리를 튼튼하게 키워가는 온누리교회의 중요한 성경공부 중 하나이다.

이번 동반자 과정을 수료한 박미란 자매는 일대일 동반자 과정을 마치며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나의 길을 은혜로 지켜 주시며 인도해 주셨다.  앞으로는 영적 무지로 인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놓치지 않겠다.  그리고 영적으로 늘 깨어서 기도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과 인도하심을 느끼며 살겠다”고 결단했다.

또한 동 과정을 수료한 김은정 자매도 “일대일 성경 공부를 통하여 이론적으로 주님을 하나씩 알아 가는 계기가 되었고, 큐티를 통하여 말씀을 매일의 삶속에 적용할 수 있었다.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과 개인적인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고, 항상 주님을 바라는 기대감도 가지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박종길 목사(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일대일 과정을 무사히 마친 모든 성도들을 격려하며 온누리 교회성도이면 누구나 다 배우든지 혹은 가르치든지 두 가지 중에서 한 가지를 할 것을 권유했다.  그리고 늘 성도로써 삶이 경건하게 변화되고 주님과 함께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