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인 온누리교회 전도학교 5기 수료식이 지난 18일(주일) 있었다.   이번 전도학교는 지난 2월 26일에 시작하여 8주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19명이 수료했다.   전도학교 과정은 3주간의 전도실습과 나머지 학과공부로 구성되며, 성도들에게 전도의식을 고취하는 훈련을 통하여 언제 어느  곳에서든지 잃어버린 영혼을 향하여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장성하게 하는 전도 훈련 프로그램의 일종이다.

전도학교를 수료한 김유석 집사는 “금년도 첫번 째 기도제목이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것 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이번에 전도학교로 인도하셔서 자연적으로 영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싶은 소망을 가졌을 때 본인이 변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전도는 전략이나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예수님의 마음을 가질 때 우리의 말과 마음을 통해 성령님께서 자연적으로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그리고 올해 초 성령충만함을 소망했던 기도제목이 전도학교를 통하여 응답되었다고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얼바인 온누리교회 전도학교는 전도에 관심이 있는 성도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금까지 전도학교를 수료한 성도는 5회에 걸쳐 70여명에 이르고 해마다 수강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박영희 전도사는 전했다.  다음 전도학교는 9월에 개강 예정이다.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