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하늘 문이 열렸다, 2008 미주 더 파이어
2008.05.07상세 본문
2008 미주 더 파이어 (the fire) 성령축제가 5월 2일(금)-3일(토) 양일간 얼바인 온누리 교회에서 개최됐다. “함성을 지르라“는 제목으로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10:00시까지 이틀간 개최된 이번 성령축제는 얼바인 온누리교회와 주변 오랜지 카운티에 거주하는 800여명의 성도가 참가하여 뜨거운 성령의 불길아래 하나님의 큰 은혜를 체험했다.
더 파이어! 여호와의 군대장관을 만난 여호수아가 여리고 성을 향해 돌진하듯 얼바인 온누리교회 성도들도 축제 기간동안 각 가정마다 생활 속에 깊숙이 내재된 d재정 d가정 d신앙생활 d건강에 대한 여리고를 향해 행군나팔 소리와 함께 힘차게 앞으로 전진해 갔다. 집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300인의 기드온의 중보자를 세우고, 7일 동안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릴레이 기도로 준비했다.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내주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찬양과 함께 기도로 부르짖는 성도들에게 드디어 하늘 문이 열렸다. 강한 바람소리와 함께 불의 혀가 쇳물을 녹이는 용광로와 같이 우리의 심령에 임했고, 회개하며 부르짖는 자, 방언을 말하는 자, 예언하는 자, 병을 치료 받는 자, 문제를 해결 받는 자, 각양 각색의 성령의 역사와 함께 우리의 여리고는 “더 파이어”와 함께 무너져 내렸다.
더 파이어, 첫째 날 말씀을 전했던 유진소 목사(la 온누리교회)는 “마가의 다락방에 있었던 오순절 역사는 쇠가 용광로에서 완전히 녹여져 불순물이 걸러지듯이 그 곳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영적인 용광로’에 완전히 녹혀져서 개개인 안에 있는 불순물이 완전히 제거되어 깨끗해졌을 때 성령이 임하는 현상을 설명하고 있다. 지금 여기에 있는 우리도 ‘영적인 용광로’에서 완전히 녹혀져서 모든 불순물을 완전히 제거해야 만 오순절의 역사가 일어나고, 그리하면 우리의 여리고는 무너지게 마련이다. 오순절의 역사를 사모하라”고 강조했다.
둘째 날 말씀을 전한 이종용 목사(코너스톤 교회)는 “성령을 사모하라 우리의 심장이 예수님을 느낄 수 있도록 사모하라, 그리고 우리의 심장이 예수님의 심장이 될 때 불이 떨어진다. 주의 성령이 나를 점령하도록 하라. 여리고 성은 바로 내 안에 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흔적을 남기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 속의 여리고는 무너진다”고 역설했다.
더 파이어를 마치며 박종길 목사(얼바인 온누리교회 담당)는 “성령집회에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이 번 집회를 통하여 여리고는 무너지기 위해 존재하는 성이고, 골리앗은 쓰러지기 위해 우리 앞에 서 있는 하나님의 기적의 재료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가 어떤 여리고 와 골리앗을 만나든지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상황을 역전시켜 주실 것이다.”라고 성도들을 격려하며, 이번 성령집회를 위해 찬양과 기도와 봉사와 섬김으로 끝까지 수고한 모든 손길들에게 감사했다.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