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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풍성한 은혜 가운데 진행된 40일 특별새벽예배

200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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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시작된 40일 특별새벽예배가 지난 20일 그 막을 내렸다.  금년 특새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 매일 아침 참여한 성도의 숫자가 평일에는 약 300-350, 토요일에는 약 350-400여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새벽 5:20분부터 찬양과 기도로 시작하여, 하용조 목사의 영상 메시지를 듣는 순서로 특새가 진행됐다.  말씀 순서 후에 진행된 솔로몬의 기도시간에는 모두가 함께 주여!  3창을 외친 후, 공동체 기도제목과 각 가정별 3가지 기도제목을 하나님께 아뢰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1주일에 3번씩 투석 중에도 40일 동안 밝은 모습으로 말씀을 전해 하 목사의 모습을 보면서 얼바인 온누리교회 성도들은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이로 인하여 난생 처음으로 40일 새벽기도를 빠지지 않고 모두 참석했다는 성도의 숫자도 의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번 특새에 참석한 권오정 집사는 하 목사님께서 말씀을 너무 쉽게 전해 주셔서 이해가 빨리 되었고또한 피부로 와닿는 말씀 만을 주셔서 온 가족이 함께 나누면서 적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일부 몸이 불편한 성도들은 가정에서 cgn tv를 통하여 새벽예배에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모태 신앙인 안쥴리 자매는 새벽기도는 이 번이 처음 이었는 데,  40일 기간동안  특새를 잘 완주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이 번 특새를 통해서  많은 회개와 함께  영적인 풍성함을 얻게 되었으며, 성령님의 임재도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무엇이든지 되겠구나 하는 강한 믿음이 생긴다고 기뻐했다.

 

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이 번 40일 새벽예배를 빠지지 않고 40일동안 퍼즐조각을 완성하여 가져오는 성도에게는 “경배와 찬양”집을,  그리고 40일 기간 내에 신약성경을 1독한 성도에게는 편지 자동개봉기가 부착된 시계를  선물로 전달했다.  이번 4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참석한 7명의 어린이가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 박종길 목사(얼바인 온누리교회 담당)는 이들을 격려하며 특별히 준비된 우리말 성경책을 선물로 증정했다.    특새에 대한 질문을 수줍어 하던 권하경 어린이는  앞으로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는 질문에 “예”라고 자신있게 대답했다.   천사처럼 예뻐 보였다.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