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새 신자는 얼바인 온누리교회의 머릿돌 이다
2007.12.07상세 본문
얼반인 온누리교회는 지난 1일(토) 저녁 교회본당에서 새 신자 70여명을 초청해 새 신자 만남의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잔치는 지난 8월 이후에 등록한 새 가족 70여 명과 새 가족이 소속된 순장부부를 비롯하여 다락방장, 장로, 교역자 등 140여 명의 얼바인 가족이 함께 참석했다.
처음에는 서로가 서먹했지만 이근숙 성가사의 재치있는 사회진행과 다함께 부르는 찬양을 통해서 새 신자들의 닫혔던 마음은 활짝 열려지고, 찬양이 열기를 더해가며 새 신자와 모든 성도들은 금방 하나가 됨을 느꼈다. 새가족 사역팀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뷔페 식사를 나누며 교제의 시간과 소개의 시간이 이어졌고, 양선다락방에서 선보인 율동과 찬양은 더욱더 흥을 돋구게 했다. 장로들은 특별히 새 신자를 배려하여 마지막에 식사를 하는 미덕을 보였고, 새 신자를 섬기려는 모든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한데 어우러져 서로간의 잔존했던 공백들은 어느덧 사라지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졌다.
이날 박종길 목사는 새 신자들에게 서울 온누리교회의 머릿돌에 새겨진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태복음 28:19-20)”는 말씀을 통해서 acts29의 비전을 나누며 얼바인 온누리교회가 선교하는 교회로 나아가기를 강조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새 가족반 7주간 과정을 잘 마쳐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 우리 모두가 한 가족으로 함께 주님이 기뻐하는 온누리 공동체가 되길 당부하며 새신자 만남의 잔치를 마무리 했다.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