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얼바인 2010년 임직자 스쿨개강
2010.10.04상세 본문
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지난 9월 26(주일)부터 “일꾼”이라는 주제로 임직자스쿨을 개강하고 평신도리더십 훈련에 돌입했다. 금년 12월에 임직예정인 협동장로, 명예권사, 권사, 안수집사가 등록대상이 되며 수련회를 포함하여 11주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날에 52명이 등록 하여 박종길 목사(얼바인 온누리)가 인도하는 ‘교회론’에 진지한 표정으로 강의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스쿨에 참여하는 예비 임직자들은 교회론/ 제자도/ 영적리더십/ 경배와 찬양/ 재정/ 중보기도/ 선교/ 공동체/ 내적치유와 관계회복/ 영적전쟁에 대해 공부하게 되며, 12월초에 진행되는 1박2일간의 ‘부르심과 헌신’의 수련회를 끝으로 교육을 마치게 된다. 동 기간동안 임직자들은 고든 맥도날드 저서인 “누가 내 교회를 훔쳤나”와 존 맥아더 저서 “교회의 해부학” 등 2권의 책을 읽고 독서 감상문도 제출해야 한다.
모든 예비 임직자들은 임직 전까지 일대일 동반자를 1명이상 양육해야 하고, 1달간 주차 봉사 혹은 주방 봉사도 마쳐야 한다. 그리고 작년까지 예비 임직자들에게 적용해왔던 ‘성경일독’과 ‘새벽예배참석’ 요구조건은 개인의 영성부분과 관련되는 부분이라 금년부터는 필수요건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김영진 목사(얼바인 온누리 부목사)는 말했다. 임직자스쿨의 등록은 임직예정일 기준 교회등록기간이 3년이상 경과된 성도들 만 참가할 수 있다.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