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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권사회, 교육부 후원 바자회

20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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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바인 온누리교회 권사회는 3/28일(주일)부터 4주간에 걸쳐 교육부 후원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먹거리장터에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분주했고, 어머니의 손길로 만들어 내는 음식 위엔 맛과 사랑의 향기가 가득했다.   이 번 바자회는 자녀들의 교육을 후원하기위한 종자돈을 마련하기위해 진행됐으며 오이김치와 각종 젓갈, 돌김 볶음, 짱아지, 멸치볶음, 콩장, 튀각, 고추장, 우엉조림 등 다양한 밑반찬 거리와 양념들이 선보였다.

 

이번 바자회를 사랑과 열정으로 준비해온 김인호 권사(권사회 팀장)는 “권사들이 매주 2~3일씩 함께 모여 메뉴개발과 신선하고 건강에 좋은 재료를 구하기 위해 새벽 기도를 시작으로 해질녘까지 시장을 찾아 다니며 재료를 구입하여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했고, 권사들간의 교제도 함께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모든 음식은 웰빙 식단을 위해 조미료와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산 재료만을 사용했고, 모든 상품들은 성도들의 적극적인 호응 아래 대부분이 품절됐다.  마지막 날인 4/18일(주일)에는 성도들이 기증한 200여점의 fine art 액세서리와 생활용품도 판매하며 바자회는 절정을 이루었다.

 

  권사회는 이 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약 $12,000 정도의 수익금을 교육부에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권사회는 전 교인들이 참여할 수 있고 성도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마련하여 성도간의 교제와 만남을 활성화 나갈 것이라고 김인호 권사는 전했다.

 

정영환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