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얼바인, 4명의 성도에게 세례식
2008.12.12상세 본문
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지난 30일(주일) 4명의 성도에게 세례식을 거행했다. 이 날 세례를 받은 사람은 성년 1명(정영환 형제)과 유아 3명(이서현, 김요한, 임세빈) 이며, 서현이 어머니 박윤희 성도가 대표 간증을 했다.
박 성도는 “지난 과거에 건강상 이유로 첫 아기를 잃게 된 후 몸과 마음이 가장 아픈 시간을 보내며 하나님의 뜻을 구했는 데, 이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정금같이 단련시키신 것 같다. 2007년 신년 특별 새벽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게 되었는 데 2007년 ‘파이어’ 집회가 끝난 후 하나님께서 새롭게 서현이를 허락해 주셨다”며 감사했다. “서현이가 건강 문제로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을 때 서현이를 볼 수도 없고 서현이를 위해 아무런 일도 할 수 없었을 때, 그 순간 자신이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가 있었으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지켜주시고, 함께 아파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박종길 목사(얼바인 온누리교회 담당)는 세례식을 거행하며 “아이들이 자라며 예수님처럼 그 지혜와 키가 자라가게 하시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는 자녀가 되게 해주시길…”바라며 축복기도를 했다. 그리고 “세례를 받는 모든 성도들이 먼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이들로 말미암아 가문이 주께로 돌아오고, 주님과 함께 죽고 살고, 주님이 왕으로 좌정하셔서 이들의 인생을 지켜주시길…”바라는 기도를 했다.
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세례 희망자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에 세례식을 거행하고 있다. 세례를 받기를 원하는 성도면 누구나 사무실에 연락하여 목사님으로 부터 간단한 교육과 세례 문답과정을 거친 후 세례를 받을 수 있다.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