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아빠와 딸을 위한 발렌타인 데이트”
2013.02.13상세 본문
얼바인 온누리 교회는 지난 2월 9일(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 비전홀에서 “아빠와 딸을 위한 발렌타인 데이트”란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차세대 위원회의 가정예배팀 주최로 김인혜전도사를 중심으로 교육부의 교역자들과 성도들이 준비하고 섬겨주었다.
선착순으로 총 28가정이 참여하였으며 담당목사인 권혁빈 목사도 딸과 함께 참여하였다.
교회에 들어서면서 부터 아빠와 딸커플은 봉사자의 환영을 받으며 레드카펫을 지나 마련된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였고 예쁘게 차려놓은 둘만의 테이블로 안내되었다. 스낵과 차를 자유롭게 나누며 잔잔히 실내음악이 연주되는 가운데, 준비된 질문지를 뽑아 서로 질문하고 답하며 속마음을 알아갈 수 있는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근영자매의 진행으로 다양한 게임과 함께 춤을 추며 친밀감을 더욱 가질수 있는 시간을 보냈고 이어서 아빠들은 미리 준비해온 손수 쓴 편지를 읽어주며 사랑을 전하였고 딸들은 그동안 키워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준비된 영상으로 표현하였다.
팀장인 김명헌 집사는 “이번 행사는 차세대들이 신앙을 잘 유지해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정예배가 회복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가정의 제사장으로 세운 아빠와 자녀와의 의사소통이 먼저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의견들이 일치하여 시작되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먼저 아빠와 딸과의 데이트를 준비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아빠와 아들과의 하이킹이나 기도모임등 앞으로 다른 많은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였다.
권혁빈 목사는 행사를 마치며 “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는다.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마음에 늘 담고 생활하는 귀한 딸들로 성장하길 축복하며 모든 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고 인사하였다.
이선경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