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바이블 컬리지 성경 일독 ‘Love Story’
2013.02.08상세 본문
바이블 컬리지 성경 일독 ‘love story’가 지난 2월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비젼 홀에서 시작되었다. 성경 일독 학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고백인 ‘성경’을 16주동안 하나님의 사랑의 관점으로 일독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육을 담당하고 있는 박재영목사는 “2013년 모든 양육 프로그램은 성경을 일독하자는 같은 목표 아래, 이렇게 성경 일독 학교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모든 성도들이 성경을 읽고 은혜를 직접 누리기를 바라고,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 삶이 바뀔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50여명의 성도들이 빽빽히 참석한 가운데 김미정 강사 목사는 자신이 성경 일독 학교를 통해 받은 은혜와 하나님의 소명을 나누며, 우리는 성경 그 자체보다 다른 것들을 더 많이 읽는데, 이젠 성경으로 돌아가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김목사는 성경은 우리를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하나님의 러브 스토리이다. 그 사랑의 대상으로 인간을 창조했고 우리를 포기하지않고 사랑하며 약속을 지키는 하나님의 눈물겨운 노력이 성경에 들어있기에, 그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며 읽어야한다고 성경을 읽는 관점에대해 설명했다. 또한, “너는 온 마음을 다하고 영혼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라”(신6:5)는 말씀같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외치는 책이 성경이며, 그 사랑으로 네 이웃을 용서하며 사랑하라고 명령하는 책이 바로 또 성경임을 거듭 강조했다.
성경 일독 ‘love story’의 목표는 120일동안 성경 전체를 시대순으로 정리하여 한번 읽고, 성경의 구조와 각권의 이름과 내용, 배경과 지리를 알고 읽을수 있으며, 성경에 흐르는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을 더욱 깊이 깨닫는 것이다.
김미정 목사는“이 성경 일독이 한번의 일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친밀한 시간이 되어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막혀있던 모든 문제들이 해결받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했다. 바이블 컬리지 팀장인 장영성 집사는“이번에 처음으로 시작한 성경 일독 학교를 통해 나에게 인생에게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계시’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복음으로 돌아갈 때이다. 하나님의 마음과 눈물를 품고 열강하는 목사님과 말씀으로 변화되기를 갈망하는 성도들로인해 올 한해 얼바인 온누리 교회에 부어주실 성령의 새로운 역사와 은혜가 벌써부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