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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12년 부부학교 ‘소울메이트’(soul mate)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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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사역 주관으로 첫 오픈

 

얼바인 온누리교회 회복사역팀에서는 201년 10월 21일과 27일, 11월3일 사흘간에 걸쳐 아름답고 잔잔한 부부축제 ‘소울메이트(soul mate)’가 진행되었다.

새로이 시작하는 이번 부부학교는 자주와 실버의 고급스러운 칼라와 ‘my darling my beautiful one, come with me(아 2:10)’라는 표어로 두란노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운동본부장인 김성묵 장로와 한은경 권사 그리고 권혁빈, 정회성 목사가 강사로 세워졌다,

이번 부부학교는 남녀 차이를 비롯해 부부간의 대화와 치유, 성경적부부관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총29쌍의 부부들과 함께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귀하신 계획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은 첫 번째로 “부부데이트”. 토요일 오후 둘만의 오붓한 3시간 동안의 식사와 미션수행 그리고 인증샷 전송 등을 통해 부부가 같은 곳을 보며 서로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진실한 시간을 마련했으며, 두번째로는 “부부댄스 코너” 를 만들어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스킨쉽을 통해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고, 몸 따로 마음 따로 라는 새로운 명언까지도 만들어내는 등 유쾌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포토 스튜디오”를 따로 만들어 자유롭고 열정적인 포즈의 기념촬영을 통해 부부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평소 말로는 잘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남편과 아내가 글로써 읽어주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마지막 날 권혁빈 목사의 주례로 열린 리마인드 웨딩에서는 첫 마음을 기억하며 더욱더 견고해진 사랑을 하나님 앞에서 약속하는 감동적이고 사랑이 넘치는 결혼식이 열리기도 했다.

조해석, 조현주 집사 부부는이번 부부학교 soul mate 통해 우리 부부가 하나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너무나 사랑하심을 다시 깨달을 있었다 소감을 전했다.

이번 부부학교 soul mate 바쁜 이민사회에서의 특성을 감안, 시간과 비용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위해 기존의 교육의 틀에서 벗어난 숙박이 아닌 당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축제를 시작하기 전 미리 8주간의 스텝교육을 통해 프로그램 계획과 준비에 노력을 기울였다.

과하지도 그렇다고 모자라지도 않게 늘 옆에서 편안하게 지켜보고 함께 걸어가는 soul mate처럼 2012년의 부부축제, 주님 안에서 잔잔하지만 감사가 넘치며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또 하나의 예배였다.

/ 신성진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