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멕시코 엔세나다 아웃리치 간증
2012.11.09상세 본문
“은혜가 선교에 대한 마음을 바꾼 하루”
지난 9월 29일 2012년 멕시코 엔세나다 아웃리치를 당일 일정으로 떠났습니다.
빈자리가 없는 버스 안을 보며 ‘어떤 마음이 우리가 서로 하나 되어 떠나게 하는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안디옥교회로 바울과 바나바를 보내실 때도 혼자 보내지 않으신 하나님의 마음도 잠시 묵상하였습니다.
분주하고 1초가 아까운 하루였습니다. 각자의 사역이 뱃속에서부터 배운 듯 아무도 가르쳐주었거나 지시하지 않아도 설계의 도면처럼 움직였습니다. 주님이 그리는 그림처럼 아름다운 사역이 이어졌습니다.
의료봉사로, 이미용으로, 어린이사역 등으로 한 영혼 한 영혼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섬겼고, 교회건물 페인트 작업과 옷가지 정리 작업 등도 했습니다.
온종일 각자의 사역을 마치고 빛이 잘 들어오는 2층 도장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마음을 겸손하게 했습니다. 이동훈 선교사, 그분의 말이 미소를 짓게 했습니다.
“여러분, 저희가 여기 이렇게 사는 것을 불쌍하게 바라보지 말아 주십시오. 왜냐하면, 저희는 너무 행복합니다.”
그의 미소가 부러웠습니다.
아웃리치를 펼친 하루는 담담함이 분주함으로, 분주함이 은혜로, 은혜가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이전에 나는 선교를 싫어했습니다. 왜 아까운 시간에 소득이 없는 일에 전념하는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선교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설레고, 또 가고 싶고, 기다려집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어느 집사님께서 나눠주신 자신의 소감이 하루의 생각을 정리하게 합니다.
그날 하루, 무엇과 바꿈이 있었습니다. 나됨이 공동체 됨으로, 나만의 것이 하나님 것 됨으로, 내 희생됨보다 주님 희생됨이 먼저였기에 이루어짐이 있었다고 하는 바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바꿈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집으로 돌아오는 운전 길에 알게 되었습니다. / 이상호 성도
“은혜가 선교에 대한 마음을 바꾼 하루”
지난 9월 29일 2012년 멕시코 엔세나다 아웃리치를 당일 일정으로 떠났습니다.
빈자리가 없는 버스 안을 보며 ‘어떤 마음이 우리가 서로 하나 되어 떠나게 하는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안디옥교회로 바울과 바나바를 보내실 때도 혼자 보내지 않으신 하나님의 마음도 잠시 묵상하였습니다.
분주하고 1초가 아까운 하루였습니다. 각자의 사역이 뱃속에서부터 배운 듯 아무도 가르쳐주었거나 지시하지 않아도 설계의 도면처럼 움직였습니다. 주님이 그리는 그림처럼 아름다운 사역이 이어졌습니다.
의료봉사로, 이미용으로, 어린이사역 등으로 한 영혼 한 영혼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섬겼고, 교회건물 페인트 작업과 옷가지 정리 작업 등도 했습니다.
온종일 각자의 사역을 마치고 빛이 잘 들어오는 2층 도장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마음을 겸손하게 했습니다. 이동훈 선교사, 그분의 말이 미소를 짓게 했습니다.
“여러분, 저희가 여기 이렇게 사는 것을 불쌍하게 바라보지 말아 주십시오. 왜냐하면, 저희는 너무 행복합니다.”
그의 미소가 부러웠습니다.
아웃리치를 펼친 하루는 담담함이 분주함으로, 분주함이 은혜로, 은혜가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이전에 나는 선교를 싫어했습니다. 왜 아까운 시간에 소득이 없는 일에 전념하는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선교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설레고, 또 가고 싶고, 기다려집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어느 집사님께서 나눠주신 자신의 소감이 하루의 생각을 정리하게 합니다.
그날 하루, 무엇과 바꿈이 있었습니다. 나됨이 공동체 됨으로, 나만의 것이 하나님 것 됨으로, 내 희생됨보다 주님 희생됨이 먼저였기에 이루어짐이 있었다고 하는 바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바꿈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집으로 돌아오는 운전 길에 알게 되었습니다. / 이상호 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