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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재의 톡톡QT-열매

2013.11.05

상세 본문

열매

 

하나님은 미디안을 피해 숨어서 밀 타작을 하고 있던 기드온을 불러주셨다.

“그대, 용맹스러운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하신다.”

“안심하여라. 두려워하지 마라! 너는 죽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예물을 반석의 불로 살라주셨다.

하나님은 그에게 바알과 아세라상을 찍는 미션을 주셨다.

하나님은 그가 두 번씩 구한 양털 표징을 그대로 응답하셨다.

 

하나님은 미디안 막사를 치러 내려가는 미션을 주셨다.

하나님은 두려우면 부하(부라)를 데리고 가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막사의 한 적병에게 보리떡 꿈을 꾸게 하셨다.

하나님은 기드온의 귀에 적병의 꿈 해몽을 들려주셨다.

 

하나님은 기드온과 300명에게 승전보를 안겨주셨다.

숙곳 브누엘 세바 살문나..

그렇게 이스라엘 사사로 40년을 살던 기드온의 말년은?

 

백성들이 바친 금으로

삿 8:27->에봇을 만들어 그것을 자기의 성읍인 오브라에 두었습니다.

그곳에서 온 이스라엘이 그것을 우상으로 섬기게 됐습니다.

결국 그것이 오히려 기드온과 그의 집안에 덫이 됐습니다.

 

삿 8:30->기드온에게는 아내가 많아서 그의 자손으로는 70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8:31->세겜에 살던 첩도 그에게 아들을 하나 낳아 주었습니다.

그는 그의 이름을 아비멜렉이라고 지었습니다.

 

 

아비멜렉은 세겜 사람들을 선동해서 이복형제들을 살해, 막내 요담만 살아남았다.

삿 9:6->세겜과 벧밀로의 모든 사람이 모여 세겜에 있는 큰 나무 기둥 옆에 가서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았습니다.

 

9/21(토) 스스로 왕이 되려는 사람(삿 9:1-15)

요담은 나무에 얽힌 우화를 통해 세겜 사람들을 책망한다.

왕이 되어 달라는 부탁을 들은 올리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는 거절한다.

 

삿 9:9->올리브: 내가 나무들 위에 군림하려고 하나님과 사람들을 영화롭게 하는 내 기름을

포기해야겠느냐?

삿 9:11->무화과: 내가 나무들 위에 군림하려고 달고 좋은 내 열매를 포기해야겠느냐?

삿 9:12->포도: 내가 나무들 위에 군림하려고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새 포도주를

포기해야겠느냐?

 

스스로 왕이 되고 싶었던 가시나무가 말한다.

삿 9:15->만약 너희가 나를 너희의 왕으로 삼아 기름 붓기를 정말 원한다면

내 그늘에 와서 피하라. 그렇지 않으면 가시나무에서 불이 나와

레바논의 백향목을 불살라 버릴 것이다!

 

결국 가시나무(아비멜렉)는 자신을 왕으로 삼은 세겜 사람들을 불살라 죽여 버린다.

*****

 

QT후 산 길을 올라갔다.

톡이: 주님~ 자식은 부모의 열매인데.. 기드온의 열매는 아비멜렉과 요담만 남았네요?

주님~ 저희 세 공주.. 자자손손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열매되게 축복하소서.

주님~ 저도 올리브 무화과 포도처럼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열매가 되고 싶어요.

주님: …..

 

오옷? 깜짝.

톡이 발 바로 앞에 톡 떨어져 있는 알밤 2개! 무슨 message일까..?

(이 산에선 올리브 무화과 포도는 볼 수 없으니 대신 토종 밤송이?)

톡이: 얘~ 밤송아~ 너도 하나님과 사람 기쁘게 하느라 그 삐죽빼죽 가시속에 들어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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