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얼바인, 가정회복 사역자 학교 36명 수료
2010.04.01상세 본문
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지난 21일(주일) “가정회복 사역자 학교” 과정을 수료한 36명의 성도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가정회복 학교는 성경적 기초와 지원그룹을 바탕으로 한 12단계 영성회복의 과정으로써, 얼바인 온누리교회 회복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정회성 선교사가 10주간 강의를 맡았다. 회복사역에 대한 이론과 실제에 조예가 깊은 정 선교사는 인간의 잘못된 신념체계와 상한마음, 내면의 감정의 흐름 등 그 근원을 진솔하게 접근하여 내면 깊숙이 다루면서 개인별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했다.
온누리 회복 사역 과정은 ►정체성 회복학교 ►대화 회복학교 ►다림줄 ►가족치유 마음치유 ►성격장애 ►중독 총 여섯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세 번째 단계인 다림줄 과정이 5월 7-9일(금-주일) 2박3일간 la 근교의 한 수양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아버지마음과 용서 ►안전한 장소 안전한 사람 ►turning point 등 다양한 종류의 세미나가 그동안 열렸고 또 계획 중에 있다고 한다.
본 과정을 통하여 참가자들 모두가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며 주안에서 하나의 공동체가 되었고 10주가 너무 빨리 지남을 아쉬워했다. 이 번 과정을 수료한 오향임 집사는 “가정회복학교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진정한 자신으로 회복되어가는 영적인 여정에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다”며, 앞으로 상처입은 다른 사람들에게 회복의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회성 선교사는 회복사역은 개인의 회복은 물론이고, 가정, 사회, 그리고 교회와 열방을 향해 회복을 꿈꾸는 ‘상처입은 치유자’들의 소망이라고 전하며 많은 성도들이 차기 가정회복학교에 참여할 것을 권유했다.
가정회복사역팀
김유석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