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지난 17일(주일) 식당옆 주차장을 일부 개조하여 농구장을 개설하고 개장 예배를 드렸다.  교회는 성도들간의 운동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특히 청소년들에게 체력증진은 물론 건전한 놀이문화를 장려하기위해 농구장 개설을 추진했다.  

교역자들과 비전위원들이 테이프 카팅을 했고, 브레이크스루 강사로 얼바인교회를 방문중인 한 홍 목사가 개장 축복기도를 했다.  이날 개장기념으로 한어부와 영어부가 시범경기를 진행하며, 상호간의 화해와 일치의 시간을 가졌다.  박종길 목사(얼바인 온누리교회 담당)는 그동안 농구장 개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왔던 챨스 리 장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고, 어려운 시기에 농구장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