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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얼바인, 2009 브레이크뜨루(Breakthrough)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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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바인 온누리교회가 지난 15~16일 양일간 교회 본당에서 온누리 성령 축제 ‘2009 브레이크뜨루(breakthrough)’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에 주 강사로는 한 홍 목사(양재 온누리교회)가 나섰고, 바인 온누리교회와 인근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성도 5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번 집회는 요즘 경제적인 침체와 주변의 여러가지
어렵고 힘든 상황들로 인해 신앙생활에 영향을 받고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말씀으로 다시 굳게 서고, 다윗이 골리앗을 무너뜨림과 같이 세상의 벽과 장애물을 거뜬히 무너뜨릴 수 있는 강건한 믿음을 회복하기 위함이었다.

 

첫날 한 홍 목사는 민수기11:1-15절 말씀을 전하며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굶주릴 때 하나님은 식생활의 필수조건인 맛나를 공급해 주셨다.  그러나 섞여살던 사람들(이방인)이 맛나이외 다른 음식을 요구하기 시작했고,  곁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들의 불평불만에 오염되어 다른 음식을 달라고 통곡하기 시작했다.   모세도 십계명을 받았던 여호와의 산을 떠난지 3일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이러한 백성의 모습을 보면서 금방 물이 들어 덩달아 하나님께 원망과 불평을 쏟아냈다.  다른 사람은 그렇게 하더라도 모세만큼은 그들과 구별되어 불평하지 않고 거룩했어야 했다.  ‘불평하는 소리가 여호와의 귀에 들렸습니다’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은 불평불만을 했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치 않으셨다.   우리도 약속의 땅에 진입하려면 우리의 언어가 중요하다.  우리의 말을 하나님이 듣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늘 불평불만의 언어를 거두고 세상 사람과는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늘 만족하며 감사해야 하고 하나님을 더 깊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도라면 끝까지 믿음을 가져야 하고, 항상 좋은 공동체에 속할 것을 권유했다.

 

둘째 날 한 목사는 엡5:15-21절 말씀을 전하며 성령 충만을 받으라.  성령충만은 성령이 우리의 삶을 다스리고 지배하는 삶을 말한다.  성령이 우리를 다스리면 모든 일에 순종하게 되고, 끊임없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설득당하게 된다.  나의 한계를 브레이크뜨루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경험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능력을 다운로드 받아야 하며, 내 삶속에 늘 하나님이 들어오시도록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이 번 집회를 위해 3가지 행사를 진행했는 데, 이는 전교인이 참가한 브레이크뜨루 현수막에 무기명 기도제목 쓰기, 340명의 성도가 참가한 3마일과 5마일 브레이크뜨루 달리기 및 걷기대회, 7명의 성도가 도전하여 얼바인에서 샌디애고까지 120km를 싸이클로 6시간30분에 주파한 싸이클 브레이크뜨루등 이었다.   

 

집회를 마치며 박종길 목사(얼바인 온누리교회 담당)는이번 브레이크뜨루를 통해 성도들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면서우리앞에 놓인 어떠한 장애물도 이 번에 받은 말씀으로 브레이크뜨루하며 새로운 소망의 세계를 열어가자고 성도들을 격려했다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

 

5-19-09 5:05pm 1차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