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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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상세 본문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다 (신명기 28:6)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복’일 것입니다.
새해 인사도 복조리와 복주머니를 달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합니다.
세배를 하면 어른들이 복 받아라 하십니다.
부동산 중개업소를 복덕방이라고 하고 떡집도 복떡방이라고 간판을 답니다.
성경이 말하는 복은 무엇일까요? 한국말 – 영어 – 히브리어순으로 추적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복 – Bless – 히)Berek – 무릎꿇다. 하나님을 송축하다
본래 쓰여진 단어대로 다시 번역을 해보자면
2절 네가 하나님께 순종하면 너는 하나님을 송축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3절 성안에서도 하나님을 송축하고, 들판에서도 하나님을 송축하는 인생이 될 것이다.
4절 네 몸에서 나는 것들이 하나님을 송축하게 될 것이며, 심지어는 네 가축의 새끼 송아지 강아지 망아지들도 하나님을 송축하게 될 것이다
(잘 자라서 좋은 품종으로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다)
5절 네 바구니와 네 반죽 그릇이 비어있지 않을 것이다. 나누어 주고 베풀어주어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하여 하나님을 송축하게 될 것이다
6절 네가 들어와서도 하나님을 송축하고(가정예배가 회복되고) (일하러)나가도 하나님을 송축하는 인생이 될 것이다.
캘리포니아서만 맛볼 수 있다는 In & Out 버거의 음료수 컵 밑에는 요한복음 3:16이 쓰여져 있습니다.
생감자를 직접 튀겨서 주는 장면을 오픈해 신뢰를 얻는 곳이기도 합니다. 인앤아웃 이라는 상호도 신명기 말씀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사실이라면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 하나님을 송축하는 기업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