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지난 16일(주일) 일대일 양육자 과정을 마친 17명의 성도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일대일 양육자 과정은 동반자 과정을 수료한 성도가 다시 다른 성도를 양육하기 위하여 본 교회에서 인도하는 양육자반에서 그 동안 양육자와 공부한 교재를 가지고 반복과 보충 수업에 관한 재교육을 받는 과정이다.  본 과정은  16주 동안 진행되며 강의주제는 ▷예수그리스도 ▷구원의 확신 ▷하나님의 속성 ▷성경 ▷기도 ▷교제 ▷전도 ▷성령충만 ▷시험 ▷순종 ▷사역 등이며 실습도 겸하게 된다. 

이 날 수료식에서 조영미 성도는 “양육자반을 참가하며 머리전체에 분산된 조율되지 않은 성경과 말씀의 지식들이 하나로 역어지면서 ‘사명’이라는 단어로 요약이 되는 것 같았다”며, 자신의 변화되는 모습에 스스로가 놀라는 성경공부가 되었다고 간증했다.

박 종길 목사(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일대일 양육자 과정을 마친 성도들을 축복하며 “일대일 성경공부는 온누리교회의 필수과정으로 온누리 교인 이면 누구나 다 참여해야 하는 성경공부 이다.  이번 수료기수에는 처음 오신 목사님도 권사님도 포함되어 있다며, 본 과정을 새롭게 겸손하게 잘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으로 모든 수료자 분들이 사명을 가지고 양육자로서 잘 섬겨달라고 당부했다.  

/ 김원석 통신원 kimweonseok@yahoo.com